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빅스포(BIXPO) 2025’에 참가해, 대학의 교육혁신 및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라는 주제에 맞춰, 켄텍이 에너지 특화대학으로서 구축해 온 혁신적인 교육 모델과 첨단 연구성과를 국내외 산업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부스는 ▲대학 일반현황 ▲교육혁신 사례 ▲연구성과 및 산학협력 성과 ▲차세대 그리드 전력망(K-Grid) 등 4개 핵심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차세대 그리드 전력망’ 전시존에는 AI 기반 분산 전력망 운영, 생산–수요 통합형 재생에너지 활용, MVDC(고압직류송전) 기술 적용 등 켄텍의 연구성과를 시각화한 디지털 콘텐츠가 전시된다.
이를 통해 AI·마이크로그리드 기반의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모델과, GIST·전남대와 협력 중인 ‘K-Grid 인재·창업 밸리 조성 사업’ 등 실질적 연구 협력 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또한 RC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켄텍의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과 AI·에너지 융합 기반의 연구성과도 함께 전시돼,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의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바이오수소’ 포럼 등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빅스포는 국내외 에너지 산업계와 학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켄텍의 교육혁신과 연구성과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에너지기술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산업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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