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제28회 ‘우리 아트콘’ 수상작 어떤 작품 나왔나?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5일 본점에서 제28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지난 9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상상 한 켠을 가득 채워요’를 주제로 완성한 작품들이다.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본선 제출작 중 우수한 작품을 엄정하게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그림유치원 강지우 군의 ‘우리 곁엔 아름다운 지구별이 있어요’가, 우리은행장상은 선화예술고등학교 1학년 정하윤 양의 ‘잊고 있던 우리의 한 켠’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상금, 선물과 함께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NFT 토큰도 수여됐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상상력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에너지원이 된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상상을 응원하고 미술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아트콘’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