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인 올해의 소통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전자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콜라보콘텐츠 부문 등 총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약 4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디지털 콘텐츠, 소통 마케팅 성과를 고객 패널 심사와 전문가 검증을 통해 선정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한 해 동안 적극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과 활발히 소통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소통대상에 올랐다.

특히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운영한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대상을 받았다. 별별레터는 삼성 제품 사용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한 캠페인으로, 새로운 형식의 소통 시도로 큰 공감을 얻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지노와 협업한 콘텐츠,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멤버 노아가 참여한 갤럭시 관련 콘텐츠 등이 MZ세대에게 주목받으며 ‘감다살 마케팅’ 사례로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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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인스타그램 공지 채널을 운영하며 팬 커뮤니티를 구축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갤럭시 S25 엣지’의 무게 163g 순간을 맞추는 ‘캐치 더 엣지’, 선호 제품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 등 게이미케이션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고객들이 보내준 진정성 있는 사연이 많은 공감을 얻으며 올해의 소통 대상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소셜 미디어에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방식의 소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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