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의 겨울 한정판인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 기반 굿즈 트렌드를 라벨 디자인에 반영했다. 눈 내린 소나무를 배경으로 연을 날리는 ‘블랙껍’ 캐릭터를 적용해 고요한 한국의 겨울 정서를 담은 것이 특징이며, 용량과 도수는 기존과 동일한 375ml, 25도다.

겨울 시즌 최초로 일품진로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된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된다. 일품진로는 블랙껍 캐릭터를 활용한 블록 캘린더, 인형 키링, 그립톡 등 굿즈를 선보이며, 겨울 에디션 출시에 맞춰 아크릴 키링과 공병을 활용한 트리 굿즈도 추가될 예정이다.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은 11월 3주차부터 마트와 편의점 등 전국 가정 채널, 음식점 및 주류 판매 업소에서 판매되며, 선물세트는 12월 2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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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겨울 에디션 출시는 단순한 판매 증대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일품진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즌별, 테마별 캐릭터 에디션 제품을 통해 다양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에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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