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의 기장갈매기 춤을 따라 추는 진욱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나훈아의 기장갈매기 춤을 따라 추는 진욱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진욱이 실크미성으로 표현한 '기장갈매기'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진욱 - 기장갈매기'는 6일 오전까지 약 3만 회 재생됐다.

진욱은 지난달 말 방송한 '미스터 로또' 22회에서 나훈아의 '기장갈매기'를 선곡했다. '기장갈매기'는 나훈아가 70세 넘은 나이에도 전성기임을 보여준 노래로 직접 춘 '기장갈매기 춤'으로도 화제를 몰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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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은 댄서 2명과 무대에 올랐다. 노래 직전 망원경으로 무대를 살피는 깜찍한 퍼포먼스도 펼쳤다. 전주가 흐르자 마자 나훈아의 '기장갈매기 춤'을 선보인 진욱은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진욱의 '기장갈매기' 무대는 노래와 춤 모두 팬들의 합격점을 받았다. 팬들은 불과 10일 전 올라온 진욱의 '기장갈매기' 영상에 수많은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후배 가수들의 단골 커버곡인 '기장갈매기'는 원곡 가수 나훈아 버전도 인기다.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나훈아의 '기장갈매기' 뮤직비디오는 6일까지 총 299만 회 재생되며 300만 뷰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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