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10회에서 각 가수가 부른 신곡들. 동영상은 인기가 대단했지만 본방송 시청률은 전회 대비 소폭 하락했다. [사진=MBN MUSIC]
'현역가왕' 10회에서 각 가수가 부른 신곡들. 동영상은 인기가 대단했지만 본방송 시청률은 전회 대비 소폭 하락했다. [사진=MBN MUSIC]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이 최근 방송에서 치열한 준결승을 다뤘음에도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상승일로였던 '현역가왕'의 시청률은 이번에 처음으로 떨어졌다. 

30일 오후 방송한 '현역가왕' 10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9%로 지난주 9회의 15.2%에 비해 0.3%p 하락했다. 1회 방송 이후 줄곧 상승세를 기록한 '현역가왕'은 처음으로 시청률 하락을 겪었다.

이날 '현역가왕'에서는 결승전에 나설 최종 10명을 가리기 위한 준결승 2라운드 신곡 끝장전이 펼쳐졌다. 전유진의 '달맞이꽃', 김다현의 '칭찬 고래', 윤수현의 '니나노', 린의 '이야', 박혜신의 '공작새', 별사랑의 '십리 벚꽃길', 마리아의 '사랑 그 잡채', 김양의 '바람의 연가', 강혜연의 '디스코', 마이진의 '몽당연필' 등 작곡가들이 준비한 신곡 무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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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긴장감 속에 실력자 4명이 방출된 '현역가왕' 10회의 시청률이 다소 떨어지면서 '미스 트롯3'와 격차는 더 벌어졌다. 등락을 반복 중인 '미스 트롯3'는 최근 방송인 6회에서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두 방송의 차이는 2.1%p가 됐다.

한편 '현역가왕'은 11회에서 준결승 1~10위 전유진, 김다현, 박혜신, 마이진, 린, 강혜연, 별사랑, 윤수현, 마리아, 김양이 펼치는 대망의 결승 레이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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