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뮤직피크닉」대반동 백사장을 낭만으로 물들이며 성료
전남 목포시는 지난 1달간 목포 대반동 백사장을 낭만으로 물들인 목포뮤직피크닉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목포뮤직피크닉은 새롭게 단장한 대반동 백사장과 스카이워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참여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4주간 진행된 목포뮤직피크닉은 총 37팀이 참가했으며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클래식, 어쿠스틱, 트로트, 국악, 힙합, 풍물, 관현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쳤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마술·벌룬쇼와 경품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석양과 어우러진 대반동 백사장에서 음악을 함께 즐기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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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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