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 해설 솔루션 개발키로
벤처지원금 7천만 원, 10월까지
전남대학교 재학생들이 창업한 회사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벤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남대 백인우(경영학부).박지민(인공지능학부) 학생이 공동 창업한 ㈜오사리오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4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청년창업지원 AI 창업스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이 회사는 7천만 원의 벤처지원금을 받아, 6월부터 10월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 해설 솔루션 개발에 나서게 된다.
앞서 이들은 학내 디지털 경진대회 SW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내기도 했다. (사진)
한편, ㈜오사리오는 올 하반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지사를 설립해, 국제적 인력 기반의 R&D 연구소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병섭 경영학부장은 “앞으로도 제2의 오사리오 발굴을 위해 실무 창업 교육과 국제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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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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