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030세대의 연금 투자 관심을 반영해 맞춤형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6일 ‘KB Innovation HUB 강남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연금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KB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 소속 기업의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고, 유튜브 생중계에는 약 5천여명이 동시 접속했다.

강연에는 차현우 KB자산운용 연금마케팅실장이 나서 글로벌 시장 동향과 자산배분 전략, TDF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주영 KB골든라이프 강남2센터장이 연금 상품 선택 요령과 절세 전략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장기 투자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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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과 실시간 시청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강연자들이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1:1 전용 상담 창구도 운영돼 개인 맞춤 연금 자산관리 상담이 병행됐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금융 콘텐츠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연금투자를 쉽게 배울 수있는 자리였다”며, “보유한 연금자산에 대해 글로벌 자산배분과 장기투자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청자는 “연금자산관리와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유익한 방송이었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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