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모금 활동에 나섰다. 약 1억6천만원의 성금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23일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또한,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영업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재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인력들을 위한 배식 활동과 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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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이재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아진 성금이 이재민분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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