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버스킹을 떠나는 박서진, 진해성, 신승태, 최수호 [사진=MBN '한일톱텐쇼' 48회 캡처]](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5/379865_401049_2135.jpg)
가수 최수호 팬들의 '한일톱텐쇼' 통편집 해명 요구가 2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호소했다.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 하나 없는 제작진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왔다.
21일 MBN 음악 예능 '한일톱텐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2주 전 방송한 문경새재 버스킹 편에서 최수호의 개인 무대만 통편집된 이유를 대라는 팬들의 항의 글이 계속됐다.
이달 6일 방송한 '한일톱텐쇼'에서 최수호는 박서진의 제안으로 진해성, 신승태와 문경을 찾았다. 문경 맛집과 즐길거리를 돌아본 최수호는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별사랑까지 합류한 뒤 문경새재 버스킹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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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에서는 각 가수의 개인 무대가 전파를 탔다. 다만 최수호의 개인 무대만 쏙 빠져 논란이 됐다. 이후 시청자 게시판과 최수호 팬카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제를 제기하는 팬들의 글이 쏟아졌다.
![최수호 팬들의 항의글에 피로감을 내비치는 시청자도 있다. [사진=MBN '한일톱텐쇼' 시청자 게시판]](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5/379865_401050_223.png)
좀처럼 방송사 해명이 안 나오는 가운데, 게시판에 항의 글이 도배된다며 일부 시청자는 피로감을 드러냈다. 한 시청자는 "최수호 통편집이 무슨 대수라고 다른 시청자들까지 피해 주면서 도배질을 하느냐"며 "이전에도 다른 가수가 통편집 당한 적이 있는데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방송국에 직접 전화로 항의하던가, 적당히들 하라"고 핀잔을 줬다.
최수호의 개인 무대 편집이 시청자들 갈등으로 번진 가운데 제작진이 적극 해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방송에서 크고 작은 실수가 발생할 수 있으나 시청자와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아쉽다는 팬들 목소리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한편 20일 오후 방송한 '한일톱텐쇼' 50회는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전회차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한일톱텐쇼'는 1주일 만에 5%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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