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직원들이 참여형 캠페인에 동참하여 청바지를 기부한 모습

롯데GRS는 지난 22일, 아동 양육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4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GRS의 핵심 가치 중 ‘도전과 변화’를 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ChallengeㆍChange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이 청바지 기부, 자사 물품 기부, 재능 기부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도전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경험을 쌓았다.

5월 9일부터 시작된 임직원 참여 활동을 통해 모인 청바지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400개의 텀블러백으로 재탄생했다. 지역별 롯데리아 매장에서는 햄버거와 치킨을 준비했으며,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전국 8개 아동 양육 시설에 청바지로 만든 손편지와 텀블러백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또한 5월 19일에는 롯데GRS 아카데미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이 교육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커피와 음료 제조 실습 등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덕분에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GRS 전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핵심가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