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2025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영전략학회연합 SUM

롯데GRS가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 세대에게 실제 비즈니스 경영 전략 도출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 협력 장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경영전략학회연합 SUM 소속 3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두 달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신규 브랜드 컨셉’과 ‘신규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6개 팀이 다양한 제안을 발표했다.

신규 브랜드 컨셉 부문 대상은 한양대학교 HESA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를 기획했다. 한국인의 친숙한 입맛에 새로운 경험을 결합해 단순한 식사를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과 정서적 만족감으로 전환하는 점이 돋보였다. 신규 성장 동력 부문 대상은 이화여자대학교 DECK팀이 받았는데, MZ세대 라이프스타일과 접점을 중심으로 ‘OUTSIDE-IN’ 방식의 브랜드 경험 전략을 제시했다.

시상식은 6월 2일 롯데GRS 삼전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롯데GRS는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을 바탕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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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전략을 발굴할 수 있었고, 롯데GRS대한 MZ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성장 동력 개선에 반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차세대 인재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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