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기상청]
수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기상청]

수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체감온도가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중부지방은 서해 중부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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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1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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