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 금요일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사진=기상청]
7월의 첫 금요일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사진=기상청]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4일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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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06~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모두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29도)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넘게 오르고,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겠다"며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특히 주의하고, 장시간 농작업·나홀로 작업은 자제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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