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한국 신진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에 출품된 작품들을 모아 선보이는 ‘SKOPFGRAPHY(스코프그라피)’ 전시회를 오는 9월 4일까지 서울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KT&G SKOPF’는 2008년부터 신진 사진작가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운영돼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해 지원금, 멘토링,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이 중 1인을 연말에 ‘최종 사진가’로 선정해 작품 제작비와 홍보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KT&G SKOPF 컬렉션’을 주제로, 역대 최종 사진가 10인의 대표작 12점을 소개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서동신, 이손, 성의석 등을 포함하며, 각 작품은 작가 특유의 시선과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상상마당 20주년을 기념한 오프닝 이벤트를 통해 기념 키링과 전시작 엽서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이번 전시가 상상마당 사진가 지원사업의 발자취는 물론 한국 사진계의 동향까지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 사진계를 이끌어갈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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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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