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본연의 역할 충실, 군민 삶의 질 향상 공로 인정받아
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가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존경받는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했으며,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 기관,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함평군의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소통·협력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해안철도 건설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등 함평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책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도로 환경 개선 등 군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소감을 밝힌 이남오 의장은 “오늘 이렇게 우리 군의회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상은 우리 의회만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항상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해주신 집행부 그리고 함평군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의장은 “앞으로도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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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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