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5일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강태영 은행장의 지시에 따라 열렸으며, 농업과 농촌, 지역사회의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재해대책위원회는 수석부행장을 주관으로 16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폭염은 물론 가뭄, 홍수, 폭설, 산불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해 물적·인적·금융지원을 전방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 대응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자동화기기를 통한 폭염행동요령 안내, 피해 단계별 금융지원 방안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최동하 위원장(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농업․농촌, 지역사회에 대한 폭염피해 방지 및 지원도 은행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며,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고객이 폭염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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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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