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PC온라인 MMORPG ‘길드워2’의 여섯 번째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Visions of Eternity™)’를 10월 28일 북미·유럽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 북미 개발 자회사 아레나넷(ArenaNet)이 개발한 게임으로, 이번 확장팩은 지난해 출시된 ‘잔티르 와일즈’에 이은 신작이다. 비전 오브 이터니티에서는 신규 지역 2곳이 추가되고, 캐릭터 육성에 다양성을 더하는 ‘엘리트 스페셜라이제이션’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기능은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에는 ‘홈스테드 레이아웃’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가 꾸민 공간을 공유하거나 복제할 수 있게 되며, 카스토라 섬 테마도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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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026년 동안 세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지역, 10인 레이드, 신규 전설 장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확장팩 구매자는 추가 비용 없이 모든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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