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 잔고가 7월 1일 기준 5조 원을 돌파하면서, 이를 기념한 대규모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삼성증권은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Welcome ▲Start-up ▲Level-up ▲Boom-up 등 총 4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이 대상이며, 중개형 ISA 계좌를 최초 개설 시 5천 원 상품권을, 계좌 개설 후 100만 원 이상 순입금 시 1만 원 상품권을 제공하되 중복 지급은 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잔고가 100원 이하인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100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의 순입금 시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며, 순입금액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Boom-up 이벤트는 중개형 ISA 계좌에서 100만 원 이상 ELS, 펀드, 채권 등을 순매수할 경우 상품별로 1만 원씩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된다. 단, 이벤트 참여 고객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순입금 및 순매수 기준을 유지해야 하며, 타사에서 이전한 금액은 순입금액 산정 시 2배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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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 시기에 중개형 ISA를 활용해 투자와 절세효과까지 보려는 똑똑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중개형 ISA가 장기적인 자산 형성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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