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최근 경북 영천시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협력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 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재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1.0%포인트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대출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만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도 상환 유예 조치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되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피해복구와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IBK기업은행 조사에서 2026년 중소기업 경기 전망은 어떻게 나타났나?
- IBK기업은행,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in Germany’ 프로그램을 어떻게 추진하나?
-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금융그룹 도약 전략을 발표했나?
- IBK기업은행은 핀테크 데모데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어떻게 지원할까?
- IBK기업은행, 신규 신용카드 고객에게 연회비 전액 포인트로 환급해주나?
- IBK기업은행, 금융결제원 협력으로 기업 계좌 개설이 더 쉬워질까?
- IBK기업은행은 해외 체류 고객을 위한 송금 환율우대 혜택을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나?
- IBK기업은행의 출산축하 바우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어떻게 지원되나?
-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치료비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고 있나?
- IBK기업은행, 외환 목표달성 챌린지로 수출입기업 지원하나?
신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