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금동리 피해농가 방문, 비닐하우스 정리 등 복구에 구슬땀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노안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복구 지원을 위한 ‘ESG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시름에 잠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빠른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려는 진흥원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오전, 전남바이오진흥원 경영기획본부 직원 20여 명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청소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주는 “갑작스러운 비로 비닐하우스가 엉망이 되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자기 일처럼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일손 돕기로 여는 농촌과의 상생’을 주제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 역시 이러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윤호열 원장은 “이번 활동이 수해로 상심이 큰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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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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