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새롭게 합류한 송지민, 한효리 선수를 비롯해 오수민(8기), 박서진(9기), 홍수민(9기) 선수, 권철근 스포츠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OK금융그룹)
(사진 왼쪽부터)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새롭게 합류한 송지민, 한효리 선수를 비롯해 오수민(8기), 박서진(9기), 홍수민(9기) 선수, 권철근 스포츠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제10기 OK골프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최윤 회장을 비롯해 10기 장학생과 선배 장학생인 오수민, 박서진, 홍수민 선수가 참석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OK골프장학사업은 골프 유망주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수의 청소년 선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선발된 10기 장학생은 송지민(천안중앙고 부설 방송통신고)과 한효리(은광여고) 등 2명으로, 장학금과 훈련비를 포함해 연간 최대 2,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겸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달 열리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15주년을 맞이하고 OK골프장학생 역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는데, 투어의 열정과 장학생의 도전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단 역시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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