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얼리버드 티켓 판매로 갤러리 참여 확대할 수 있을까?

OK저축은행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골프대회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투어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 규모다. 이번 대회에는 OK금융그룹 후원 골프 장학생 출신을 포함해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2015년 우승자인 박성현 선수가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9월 7일까지 판매하며 최대 약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0매 한정 프리미엄 패스 구매자에게는 전일권 2매, 대회장 클럽하우스 발렛 서비스, 특별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굿즈 판매와 경품 응모 기회도 마련된다. 더불어 OK저축은행은 갤러리 편의를 위해 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대회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KLPGA와 함께 걸어온 지난 15년은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의미있는 여정이었다”라며 “이번 대회에는 KLPGA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과 LPGA 무대에서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까지 출전할 예정인 만큼, 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골프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