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부터 차례상까지, 제철 과일·한우·표고버섯 등 최대 20% 할인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추진하는 ‘농부가바로팜’ 기획전이 추석을 맞아 한층 확대됐다.

이번 9월 기획전에는 ▲ 사과·배·포도 등 제철 과일 ▲ 한우·한돈 선물세트 ▲ 도라지·더덕정과 ▲ 버섯세트 ▲ 송편·한과 ▲ 장·참기름 등 추석 수요에 맞춘 품목이 대거 추가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다.
기획전은 네이버·지마켓·롯데온·오아시스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네이버에 ‘농부가바로팜’을 검색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9월 17일·23일·24일에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배·멜론 선물세트와 축산물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산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산지 직송으로 제공하며 최대 20%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aT 기운도 유통이사는 “추석 특별 기획전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는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라며 “추석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가정이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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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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