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전국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과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 및 기능성 부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상용차 고객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줄이고, 주기적인 점검과 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 소모성 부품과 ▲EGR쿨러 ▲EGR밸브 같은 기능성 부품,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 공조시스템 부품까지 총 10종이다. 부품별로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상용차 고객의 정비 부담을 완화하고,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안전운행을 위해 주기적 점검이 필요한 주요 부품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차별화된 판촉 활동을 지속 전개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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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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