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회의서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도 온힘 쏟기로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정철실에서 22개 시군 담당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실천, 연말 총력 다짐을 위한 도-시군 영상회의를 열어 연말까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67만 달성 각오를 다졌다.

영상회의에선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연말 집중 홍보 계획을 시군과 공유하고 연말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추진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1월 초 현재 60만 명을 돌파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의 온오프라인 모집 홍보 등 다양한 참여 캠페인을 통해 67만 명을 모집한다는 목표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2022년 9월부터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100만 명 모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이날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의 막바지 총력 추진과 운영 내실화를 위한 관리 철저 협조, 연말 공동 홍보 방안 등 실질적 협력 과제를 중점 논의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할인가맹점 모집, 통합플랫폼 앱 구축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서도 시군에 상세히 안내하고, 원활한 추진과 협조를 당부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기부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연말 특수성에 적합한 홍보와 모금 전략을 마련하고,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군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관광지·숙박·음식점 등 다양한 할인가맹점 할인 혜택으로 이미 많은 서포터즈의 참여와 지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와 할인가맹점 모집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사랑애서포터즈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적인 제도 보완과 다양한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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