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쿠도 시즈카 얼굴이 많이 보이는 코코미 [사진=코코미 인스타그램]
엄마 쿠도 시즈카 얼굴이 많이 보이는 코코미 [사진=코코미 인스타그램]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첫째딸이 배구스타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폭로 전문 매채 주간문춘은 5일 오후 낸 기사에서 기무라 타쿠야 및 가수 쿠도 시즈카 부부의 첫째딸 코코미가 배구선수 오가와 토모히로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오해 24세인 코코미는 기무라 타쿠야, 쿠도 시즈카 부부의 첫째딸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인물이다. 쿠도 시즈카의 교육열 덕에 영어 등 외국어를 마스터했고 현재 모델 겸 플루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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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얼굴을 많이 닮은 코코미는 기무라 타쿠야의 젊은 시절을 빼다 박은 둘째딸 코우키보다는 못하지만 명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될 만큼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상이다. 그의 마음을 훔친 오가와 토모히로는 일본 남자 배구의 간판 리베로로 올해 산토리 선버드 오사카로 이적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코코미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일본 남자 배구 특급 리베로 오가와 토모히로 [사진=오가와 토모히로 인스타그램]
코코미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일본 남자 배구 특급 리베로 오가와 토모히로 [사진=오가와 토모히로 인스타그램]

오가와 토모히로는 주간문춘 보도 직후 자신의 SNS에 짤막한 글을 올리고 코코미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는 “아무래도 공인이다 보니 조심스럽다”며 “어쨌든 열애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해 죄송하다”고 적었다. 코코미 쪽에서는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

일부 팬들은 2년간 사귄 점을 들어 코코미가 이미 아이를 가진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 경우 올해 52세와 55세인 기무라 타쿠야, 쿠도 시즈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다. 

일본 국가대표 배구팀 간판 리베로이기도 한 오가와 토모히로가 최근 양다리 열애설이 난 타카하시 란과 친한 동료라는 점도 부각됐다. 큰 키에 연예인 같은 외모로 유명한 타카하시 란은 최근 AV 배우, 인플루언서와 양다리 연애 중이라는 폭로 기사가 나와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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