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사진=라인프렌즈]](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11/402394_432853_3115.png)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가 가방에 달고 다니는 굿즈가 미국 동화작가 에릭 칼의 배고픈 애벌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굿즈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창안한 캐릭터 타타라는 추측이 무성했다.
일본 슈칸죠세 프라임은 유명 X 이용자의 주장을 인용한 11일 기사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마미코가 가방에 달고 다니는 굿즈는 배고픈 애벌레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오타니 마미코의 가방 액세서리는 이달 7일 갑자기 유명해졌다. 이날 일본 매체 도스포는 오타니 마미코가 LA다저스타디움을 떠날 때 맨 가방에 부착된 빨간색 굿즈가 타타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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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는 2017년 BTS 멤버들과 네이버 라인프렌즈가 협업한 21세기 캐릭터 중 하나다. 당연히 BTS 팬덤 아미는 난리가 났다. 오타니 쇼헤이라는 세계적인 야구선수의 아내가 K팝 유행의 물꼬를 튼 BTS 멤버의 굿즈를 즐긴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뷔가 지난 8월 LA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한 사실을 들어 일부 팬들은 "마미코가 아미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고 반겼다.
![일본의 이도류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사진=WBC 공식 홈페이지]](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11/402394_432854_3316.png)
다만 X 유저는 굿즈의 정체가 배고픈 애벌레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배고픈 애벌레는 2023년 기준 세계 누적 발행 부수 5500만 부를 넘은 베스트셀러다.
오타니 마미코의 굿즈는 틱톡 영상에서 일순간 나타났고 화질도 좋지 않아 BTS 뷔의 타타인지, 배고픈 애벌레인지 확인은 불가능하다. 타타나 배고픈 애벌레 모두 봉제 굿즈가 존재하며, 양쪽 모두 인기여서 야구팬은 물론 아미도 쉽게 결판을 못 내리는 분위기다.
팬들은 오타니 마미코가 아미인지,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배고픈 애벌레를 좋아하는지 알 수 없지만, 오타니가 LA다저스와 10년간 무려 7억 달러(약 1조260억원) 계약을 한 슈퍼스타인 점에서 상당히 소박한 것은 맞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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