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백화점 이용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세계 신한카드 Best Fi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신세계백화점에서 최대 3% 할인 혜택을 한도 제한 없이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내 매장에서 SSGPAY로 결제하면 3% 할인이 적용되며, SSGPAY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는 2.7% 할인이 제공되며, SSG.COM 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1% 할인이 적용된다. 백화점 외 국내외 가맹점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국내 가맹점 이용 시 0.7%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해외 가맹점 이용 시 2% 할인이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내 F&B, 패션·잡화, 워치·주얼리, 생활 브랜드에서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신세계백화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80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캐시백은 최근 6개월 이내 신한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할인 쿠폰 제공 행사와 캐시백 이벤트는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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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혜택 구조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고객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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