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정보보호학과 김민재, 김예인, 권석주, 박우진 학생과 컴퓨터학부 정주영 학생(지도교수 이경률)은 지난 20일(목) (사)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가 개최한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4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4건 수상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4건 수상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기술 분야의 창의적 문제 해결과 실용성 높은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우리마우스 참 잘했어요” 팀(정주영)의 ’실시간 마우스 데이터, GAN으로 지킨다‘, “키보드싹다” 팀(김민재)의 ’GAN 기반 AI 키보드 보호 시스템’, “P.S”팀(김예인)의 ‘AI가 찾아내는 개인정보 위험 요소, 자동으로 차단!’, “버렸다. 랜섬웨어” 팀(권석주)의 ‘다중 특징 머신러닝으로 숨은 랜섬웨어 찾아버림’으로, 네 작품 모두 10월 예선을 통과해 11월 본선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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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4건 수상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4건 수상

이번 수상은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와 컴퓨터학부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는 2002년 설립된 국립대 유일의 정보보호 전공 학과로, 국내 최초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획득했다.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4건 수상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4건 수상

또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 자체 해킹대회 개최, 전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번 수상은 학과가 꾸준히 추진해 온 실무 중심 보안 교육과 창의적 학습 활동 지원의 결실로 평가된다.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보안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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