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를 열창하는 이찬원 [사진=이찬원 공식 유튜브]
'연리지'를 열창하는 이찬원 [사진=이찬원 공식 유튜브]

장민호의 히트곡 '연리지'가 동료 가수들의 각양각색 커버로 인기다.

유튜브 영상 '이찬원 연리지 사랑의 콜센타'는 12일 오후 무려 1309만 회 재생되며 뜨거운 인기를 유지했다.

이찬원은 백아현 등 타 장르 가수 특집으로 마련된 당시 '사랑의 콜센타'에서 정통 트로트의 맛을 알리기 위해 '연리지'를 선곡했다. 원곡 가수 장민호는 그윽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연리지'에 감탄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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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의 '연리지' 무대 중에서 [사진=KBS 교양 공식 유튜브]
진욱의 '연리지' 무대 중에서 [사진=KBS 교양 공식 유튜브]

또 다른 영상 '도전 꿈의 무대 트로트는 내 인생! 진욱의 연리지'도 팬들 사이에서 인기다. 진욱은 지난해 방송한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 장민호의 '연리지'를 들려줬다. 진욱 특유의 실크미성으로 표현한 '연리지'의 감성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원곡 가수 장민호의 '연리지' 무대는 워낙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뽕숭아학당' 52화에서 부른 버전이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장민호의 '연리지' 무대.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영탁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응원했다.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장민호의 '연리지' 무대.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영탁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응원했다.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장민호는 코로나 사태가 막 풀리고 펜션을 찾은 팬들을 위해 깜짝 무대에 올라 '연리지'를 불렀다. 2절부터는 '미스터 트롯' 동료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이 무대에 함께 올라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연리지'는 나무의 두 가지가 맞닿아 서로 통한 것을 의미하며, 정겨운 부부 또는 연인 사이를 비유한다. 장민호의 '연리지' 역시 원래 뜻을 바탕으로 만든 아름다운 노랫말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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