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인 내외 1인 2백만 원 지원
청년, 신규 사업신청자, 저소득자 등 가점
(재)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이 도내 장애예술인의 복지향상과 활발한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전남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이하 ‘장애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에서 작년부터 시행 중인 ‘장애예술인 지원사업’은 전남에 거주하는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위해 활동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작환경이 열악한 도내 장애예술인에게 다양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규모는 작년과 동일하게 30명 내외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1인 2백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청년 장애예술인(1985. 1. 1. 이후 출생자)에게 기회를 확대하며 2024년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소득자, 신규 사업신청자에 한하여 서류 심사단계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전남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복지카드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장애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6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도내 다양한 장르의 재능있는 장애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신의 문화적 재능과 예술의 가치를 인정받음으로써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남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해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그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예술인 복지플랫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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