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신규 캐릭터 ‘떼리앙’을 론칭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디저트 세계관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떼리앙’은 ‘롯데리아’를 귀엽게 발음한 형태로, 캐릭터들이 떼를 지어 다니는 이미지를 표현하며 롯데리아 디저트의 다양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캐릭터 라인업은 롯데리아 대표 디저트를 표현한 ‘시그니처’, 여름 한정 ‘아이스샷’, 지역 맛집 협업 제품인 ‘롯리단길’ 등을 포함해 총 21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리아 스낵 타운’이라는 이름의 디저트 세계관 속에 등장하며, 한국 햄버거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전통적인 토우 이미지를 형상화해 캐릭터화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더해 소비자가 롯데리아의 디저트를 새롭게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리아버거가게’를 통해 캐릭터 론칭 영상이 공개됐으며, 이후 매일 숏폼 영상을 통해 각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장 방문 시 떼리앙 띠부띠부씰 증정, 일부 매장 내 미니 팝업 운영 등 오프라인 마케팅도 병행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작고 귀여운 매력의 떼리앙을 통해 롯데리아 디저트 세계관을 꾸준히 넓혀가며 버거 맛집뿐 아니라 디저트 맛집으로서의 입지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롯데리아, 베트남산 수입패티서 항생제 성분 검출...“전량 폐기 조치”
- 롯데GRS 롯데리아, ‘롯데잇츠 페스타’ 개최
- 롯데리아, 진해중앙시장과 군항제 기간 지역 알리기 프로젝트 진행
- 롯데리아, ‘희망ON’ 캠페인 통해 양천구 아동에 2천만 원 기부
- 롯데GRS가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 이유는?
- 롯데리아, 4월 24일 ‘리아데이’ 프로모션으로 데리버거 할인 혜택 제공할까?
- 롯데GRS, ‘포켓몬 타운 2025 with 롯데’ 참여로 어떤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까?
- 롯데GRS, '무쿄쿠'를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어떻게 강화하려는 걸까?
- 롯데GRS 롯데리아, ‘Mom 편한 체험’ 재운영으로 고객 경험 강화할 수 있을까?
- 롯데GRS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어떤 기부를 했나?
- 롯데리아, 크랩 얼라이브 버거로 해산물 버거 시장을 선도할까?
- 롯데리아는 ‘런치플레이션’ 시대에 점심 할인 혜택을 어떻게 확대했나?
신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