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자사 대표 게임 ‘검은사막’의 최신 개발 상황을 소개하는 ‘개발 근황 토크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장제석 검은사막 라이브 서비스 총괄과 양완수 게임디자인실장이 출연해 주요 업데이트 방향과 콘텐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영상에서는 먼저 클래스 밸런스 패치의 향후 방향성과 이를 둘러싼 개발진의 고민이 언급됐다. 특히 2021년부터 시작된 협동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챕터 ‘최후의 글라우드스’가 공개되었다. 유저는 ‘일레즈라’와의 1대1 전투를 통해 신규 지역 ‘에다니아(마계)’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주거지 콘텐츠는 사용 방식이 전면 개편된다. 기존에는 주거지를 직접 찾아가 버프를 받아야 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주문서를 제작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게 바뀐다. 이 기능은 5월 28일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버프와 장비 능력치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UI 개선도 이루어져, 사냥터 도전에 필요한 능력치 비교가 쉬워진다.
생활 콘텐츠도 전반적인 개선이 이뤄진다. 조련 콘텐츠에서는 야생마 포획 시 낮은 확률로 8세대 말을 획득할 수 있게 되며, 공헌도 시스템도 완화돼 다양한 콘텐츠에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항해 콘텐츠에서는 중범선에 낚싯대를 장착하면 선원 ‘크리오’가 자동 낚시를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의상 ‘새내기’가 4월 23일 업데이트되며, 올여름 진행될 유저 행사 ‘하이델 연회’는 수도권을 벗어나 처음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열린다. 펄어비스는 이번 개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콘텐츠의 편의성은 물론 몰입감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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