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자사의 MMORPG "검은사막"에서 협동형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챕터인 ‘최후의 글라디우스’를 5월 28일 업데이트했다. 2021년 처음 선보인 ‘아토락시온’은 지난 5년간 사막, 해저, 숲, 협곡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해온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완결을 맞이했다.
‘최후의 글라디우스’에서는 검은사막의 핵심 인물인 하얀 마녀 ‘일레즈라’가 등장하며, 컷신을 통해 향후 공개될 마계 ‘에다니아’ 스토리의 일부도 선보인다. ‘에다니아’는 작년 ‘칼페온 연회’에서 최초 공개된 콘텐츠로, 검은사막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핵심 업데이트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종 챕터를 완료한 모험가는 아토락시온 최후의 선택 상자를 통해 ‘태초의 망치’ 또는 ‘고대의 망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데키마: 맹약의 증표, 마하의 파편, 특별 칭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펄어비스는 3: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정규 시즌을 함께 개시했다. 이번 시즌은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지정된 시간 동안 랭크 경기를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 기념 ‘530 이벤트’의 일환으로 5월 30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및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특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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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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