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인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EARPEARP)와 협업해 ‘롯데껌X어프어프’ 굿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귀여운 감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해 Z세대와 껌 브랜드 간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의 감성적 친밀도를 높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1차 출시 라인업은 26일부터 판매되며, 전자기기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에폭시 케이스 6종, 더블 키링 3종, 맥세이프 카드 슬롯 3종, 아크릴 스마트톡 4종, 아이패드 커버 케이스 2종 등 총 18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에는 롯데껌의 인기 에디션 ‘럭키 롯데껌’과 어프어프의 대표 캐릭터 곰돌이 ‘코비’, 고양이 ‘치치’가 함께 디자인되어 있으며, 귀엽고 감각적인 시각 요소가 반영됐다.

제품의 핵심 콘셉트는 ‘행운’이다. 네잎클로버 모양을 적용하고 ‘Good luck to you’, ‘Have a lucky day’ 등의 메시지를 통해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운을 전하겠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청량한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등을 활용해 색감에서도 경쾌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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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하반기 중 보냉백, 런치백, 러그 등 리빙 상품이 포함된 2차 라인업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은 어프어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지그재그, 카카오선물하기, 크림(KREAM)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일상 속 행복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어프어프와의 협업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껌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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