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작 '노부타를 프로듀스' 중에서 [사진=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 스틸]](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6/381273_402955_1825.jpeg)
2017년 결혼과 동시에 돌연 은퇴한 일본 톱스타 호리키타 마키가 연예계 복귀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청순한 미모에 연기력도 받쳐줬던 그의 복귀를 간절히 바랐던 팬들은 망연자실했다.
호리키타 마키의 동생이자 모델 나나미는 지난달 31일 방송한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니는 연예계가 사람 살 곳이 아니라고 한다"며 "절대 돌아가지 않는다는 뜻을 최근에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호리키타 마키는 2003년 상당히 예쁜 여중생이 도쿄 근처에 산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미모를 자랑했다. 공부도 잘해 대학 진학에 열심이던 그를 여러 소속사 관계자가 찾아갔다. 매번 퇴짜를 맞다가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낸 한 회사가 마침내 호리키타 마키의 허락을 받아냈다.
그렇게 2003년 15세 나이로 데뷔한 호리키타 마키는 후지TV의 첫 드라마 '그렇게 둘이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2005년 닛폰테레비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로를 통해 톱스타가 됐고 2년 뒤 후지TV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무렵에는 CF, 드라마, 영화계를 호령했다.
그런 호리키타 마키는 2017년 띠동갑 배우 야마모토 코지와 열애설도 없이 전격 결혼했다. 팬들 충격이 어마어마했는데, 더욱이 동시에 은퇴를 발표해 열도를 뒤흔들었다.
올해 36세가 된 호리키타 마키는 지금도 예쁘다는 소문이 돌면서 간혹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지난달 말 주간지 슈칸죠세(주간여성)는 쇼핑몰을 찾은 호리키타 마키의 사진을 여러 장 보도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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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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