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아이를 낳았다는 루머를 부인한 일본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사진=하마사키 아유미]](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6/381472_403228_3914.png)
1990년대 일본 가요계를 평정한 J팝 여신 하마사키 아유미가 미국 전기차왕 일론 머스크의 아이를 낳았다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사람들이 일론 머스크의 아이를 내가 낳았다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는 "엄마가 전화해서는 '네가 일론 머스크의 아이를 낳았다는 기사를 봤다'더라. 전혀 아니라고 안심시켰다"며 "웃어 넘기려고 했지만 나중에 내 아이가 커서 이 사실을 알게 될까 불쾌하다. 사실을 짚고 넘어가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하마사키 아유미가 일론 머스크와 관계를 부인하면서 일본 대중은 누가 그의 아이를 낳았는지 추적하고 있다. [사진=하마사키 아유미]](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6/381472_403229_4231.png)
이번 루머는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의 5월 30일 기사가 출발점이다. 신문과 인터뷰에 응한 미국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는 일론 머스크가 일본의 유명한 여가수와 연애해 아이를 뒀다고 발언했다. 애슐리는 일론 머스크의 13번째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1993년 데뷔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 아무로 나미에와 J팝 계를 양분하는 큰 인기를 누렸다. 40대 중반을 넘긴 현재도 콘서트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하마사키 아유미가 일론 머스크와 연관된 루머를 부인하면서 과연 그의 아이를 낳은 일본 여성 스타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렸다. 일본 대중은 그 주인공이 가수가 아닐지 모르며, 배우나 인기 유튜버일 가능성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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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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