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사진=기상청]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사진=기상청]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1일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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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6도가 되겠다.

오후(12~18시)부터 모레(12일) 오전(06~12시) 사이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36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밤에도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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