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주최한 ‘2025 Youth e-Sports Festival’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게임 진로 체험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12일 대전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렸으며, 게임문화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 아동과 청소년 약 300명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e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장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게임·스포츠·V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프렌즈 IP를 기반으로 하며, 4D VR 버스, 스포츠 VR 체험, 휠체어 스포츠 게임, 포토존 등 4개 주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게임과 관련된 기술을 접하고 산업 및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본선에 진출한 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GOLD’ 부문 시상을 진행했다. 아울러 희망스튜디오 파트너사들과 함께 사회공헌 및 ESG 사례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세션에 참여해 게임사, IT기업, 공공기관 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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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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