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메이가 소속사 손절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나가노 메이 인스타그램]](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9/395677_423061_3852.png)
일본 톱스타 나가노 메이의 연내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속사가 이미 그를 손절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예지 슈칸죠세는 19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일본 3대 연예기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이 나가노 메이를 손절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신문은 나가노 메이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삼각관계였다고 폭로한 이달 10일자 주간문춘 기사를 스타더스트가 너무나 빨리, 그것도 선선하게 인정한 점이 석연찮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연예기획사는 소속 아티스트가 문제를 일으키면 본능적으로 방어에 나선다. 최소한 시간을 벌고 사태수습 방안을 모색하는데, 나가노 메이의 삼각관계 기사의 경우 곧바로 인정해 오히려 팬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에 대해 죠세지신은 지난 4, 5월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와 두 차례 불륜 기사가 났고, 이번에 사카구치 켄타로와 삼각관계 보도까지 이어진 나가노 메이를 소속사가 포기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이 6월 X에 올린 오디션 홍보 이미지. 간판스타를 넣은 타일에서 매년 들어가던 나가노 메이만 쏙 빠졌다. [사진=스타더스트 프로모션 X]](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9/395677_423062_3929.png)
이런 의구심은 팬들도 전부터 품은 바다.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은 제 1, 2, 3 사업부로 나누고 아티스트를 관리하는데, 회사의 간판이던 나가노 메이는 가장 잘나가는 제 1 사업부 소속이지만 사진 배열 순서가 혼다 츠바사 등 동료들에 밀려 세 번째 줄까지 내려갔다.
스타더스트는 지난 6월 오디션 공지 페이지에서도 나가노 메이를 뺀 바 있다. 스타더스트는 6월 15일 공식 X에 올린 초대형 오디션 ‘제4회 스타오디션’ 개최 공지에서 회사의 간판 나가노 메이의 얼굴 대신 댄스 그룹 쵸톡큐 멤버의 사진을 사용했다.
나가노 메이의 일본 복귀가 요원해지면서 한국행 루머도 다시 고개를 들었다. 지난달 일본 연예계에서는 나가노 메이가 한국 드라마 제작사와 손을 잡고 재기를 노린다는 소문이 퍼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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