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KISA)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사이버위협 대응 및 정보 공유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IBK기업은행, 사이버위협 대응 및 정보 공유 체계 강화 위해 맞손
한국인터넷진흥원-IBK기업은행, 사이버위협 대응 및 정보 공유 체계 강화 위해 맞손

이번 협약은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체계 강화 ▲금융 소프트웨어 신규 취약점 발굴 및 상시 정보 공유 ▲사이버위협 대응협의회 정례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더욱 폭넓은 사이버위협 대응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 전반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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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근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은 “분야에 경계 없이 자행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 전반으로 협력을 강화해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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