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올리브영과 함께 선보인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 특징은?

CJ제일제당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단백하니’의 신제품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그니처, 초코, 말차 등 3종으로 구성되며, 올리브영을 통해 판매 중이다.

‘단백하니’는 소비자의 단백질 중심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브랜드다. 2030세대의 관심이 웰니스(Health & Wellness) 영역으로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CJ제일제당과 올리브영이 공동 기획했으며, ‘슬로우 라이프’ 트렌드를 이끄는 정희원 박사가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6월에는 첫 제품으로 ‘단백하니 프로틴바’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는 통곡물 ‘파로(farro)’를 넣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한 팩당 22g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당류는 2g으로 낮췄다. 시그니처(통곡물 맛), 초코(진한 초코우유 맛), 말차(트렌디한 녹차 맛)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달 중 ‘단백하니 프로틴바’의 피넛버터, 말차초코 2종을 추가 출시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백하니 프로틴바’는 고대 작물 파로를 퍼핑(Puffing) 공정으로 가공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알룰로스를 사용해 부담 없는 단맛을 더했다.

김다혜 CJ제일제당 신사업 이노베이터스(Innovators) 팀장은 “’단백하니’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프로틴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