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금)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기탁식 개최… ‘천 원의 아침밥’,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

NH투자증권, ‘농심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비수도권 대학생 대상 천 원의 아침밥 사업 기금 기탁… 쌀 소비 촉진·건강한 식습관 확산 앞장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11월 7일(금)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으로부터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1월 7일(금)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기철 GIST 총장(오른쪽)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가 ‘천 원의 아침밥’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7일(금)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기철 GIST 총장(오른쪽)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가 ‘천 원의 아침밥’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들이 단돈 1,000원으로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학업 집중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GIST 학생들에게 꾸준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학생 복지 프로그램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 적극 동참해 올바른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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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비수도권 국·공립대학 26곳에 천 원의 아침밥 사업 기금으로 총 5억 3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GIST 기탁도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GIST 임기철 총장과 정용화 대외부총장과 NH투자증권의 윤병운 대표이사, 임철순 ESG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과 대학생 복지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임기철 총장은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직접 서울 본사를 방문해,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준 NH투자증권에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임기철 GIST 총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NH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대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습관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NH투자증권은 ‘농심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청년 복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GIST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기특성화대학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IST는 기업과 동문, 지역사회의 기부와 후원을 기반으로 교육·연구·복지 인프라를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혁신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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