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서머너즈 워 : TOMORROW’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 시간 대비 성장 효율을 높이고 균형 잡힌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보상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메리아의 행운’과 ‘탐색 전투’를 추가했다. ‘아메리아의 행운’은 매일 에너지 500개 사용 시 전설 등급 보상 획득 확률이 5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로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에서 적용된다. ‘탐색 전투’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에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8시간 동안 180회에서 220회까지 자동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

차원 던전과 레이드는 상위 등급 보상이 대폭 상향됐으며 차원홀의 에너지 최대 보유량도 확대됐다. 차원 던전의 난도를 낮추고 경험치량을 늘려 2차 각성의 접근성을 높였다. 신규 보상으로는 부옵션을 유지한 채 룬을 연성할 수 있는 ‘제련석’과 아티팩트 부옵션을 재설정할 수 있는 ‘마력의 파편’이 도입됐다. ‘마력의 파편’은 신규 경쟁형 PVE 콘텐츠 ‘혼돈의 신전’과 점령전, 월드 아레나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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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에 새롭게 추가된 ‘혼돈의 신전’은 세 개의 덱으로 보스와 릴레이 전투를 진행하는 던전이다. 매달 1회 일주일 동안 열리며 주간 최고 점수를 기준으로 랭킹이 산정된다. 이 던전에서는 신규 보상과 연성석을 다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유저 전용 특별 5성 소환 리스트와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는 4성 소환 리스트가 추가됐다. 신규 유저 전용 리스트는 일부 기간 기존 유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강화됐다.

컴투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21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원홀 & 업데이트 기념 미션’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사용한 차원홀 에너지에 따라 전설의 소환서를 포함한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고, 업데이트 콘텐츠 체험 미션을 완료하면 신비의 소환서 2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달성! 아메리아의 행운 주간 미션’에서는 매일 ‘아메리아의 행운’ 사용 시 전설 등급 아티팩트, 보석, 연마석, 6성 전설 등급 룬 중 1종을 제공하며 주간 사용량에 따라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누적 사용량에 따라 데빌몬과 빛과 어둠의 소환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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