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광주경제자유구역청·GIST·한국전력공사 공동 주최… 17일(월) GIST 오룡관에서 광주 3대 핵심 융복합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실질적 협력 방향 논의
AI·모빌리티·에너지 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 참석… 기업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광주형 산업혁신 모델 모색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융복합 산업도시 도약 기반 마련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11월 17일(월) GIST 오룡관에서 ‘2025 GO! GO! GO! Fa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살리고(GO!), 광주 살리고(GO!), 함께 어울리고(GO!)’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에너지·모빌리티 산업 간 융합과 혁신을 촉진하고, 지자체·기관·기업·투자사가 함께 참여해 기술·정책·투자를 아우르는 통합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광역시·광주경제자유구역청·GIST·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GIST 에너지밸리기술원과 차세대에너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AI, 모빌리티, 에너지 기업 관계자 등 산·학·연·관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 전 분야의 통합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첫 순서에서는 ‘정책과 투자,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합니다!’라는 주제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전KPS, S&S인베스트먼트·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등 정책·기술·투자 기관이 참여해 입지 지원, 규제특례, 정책자금, 기술이전,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등 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구·인증·인프라를 함께 지원합니다!’ 세션에서는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기관이 참여해 R&D 기획, (시)제품 시험·평가, 특허, 실증 장비 제공 등 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 지원이 ‘분야별 사업’이 아닌 ‘융복합 통합 지원체계’로 전환되고 있음을 공감하며, 정책·기술·투자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단위의 실행 가능한 혁신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GIST 에너지밸리기술원 이광희 원장은 “이번 페어가 기업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광주형 산업혁신 모델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지원 생태계 구축과 산업 전환 실행 모델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 GO! GO! GO! Fair’는 AI·모빌리티·에너지 등 광주의 3대 핵심 산업이 한자리에 모여 신성장 동력 발굴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주가 미래 융복합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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