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애예술 공식 출범… 예술 통한 포용과 감동의 장
전남장애인예술협회(지부장 장재일)는 11월 21일(금) 오후 6시 전라남도립도서관 4층 문화마루에서 ‘전남장애인예술협회 발대식 및 회원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과 회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광국·정길수 전남도의원, 전남도 문화융성국 관계자, 서울·광주장애인예술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전남 장애예술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음악분과 ‘이태길과 벗님들’의 통기타 연주와 전남 장애인 화가들의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복 부회장이 발대선언을 통해 협회의 비전과 방향을 공식 발표했고, 장재일 지부장은 “전남 장애예술이 더 넓고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첫 출발점”이라며 “장애예술인의 가능성을 키우고 모두가 함께 향유하는 예술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미화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장애예술의 가치를 강조했고, 나광국·정길수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남 장애예술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함께 열린 회원전에는 서양화·동양화·서예·도예 등 약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40여 명의 장애예술인이 참여해 전남 장애예술의 폭넓은 창작 세계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작품 설명을 들으며 공감과 호응을 아끼지 않았다.
전남장애인예술협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전시·공연·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남 전역에 장애예술 저변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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