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24 전년 대비 유입 증가
올해 국내 프로야구는 연간 관중 수가 첫 10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메이저리그 또한 김하성, 오타니 등 슈퍼스타들의 활약으로 어느 때보다도 화제를 몰고 다녔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모바일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는 컴투스 역시 수혜를 톡톡히 봤다.
![컴투스프로야구2024 광고 [사진=컴투스 유튜브 캡처]](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10/353523_365751_2748.png)
지난 28일, 2024 시즌 한국프로야구가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7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시즌은 프로야구가 첫 1000만 관객을 넘는 등 전례 없는 흥행을 기록하며 여러모로 화제가 됐다.
전문가들은 프로야구 흥행의 비결로 규제 완화, 여성 팬들의 유입을 꼽는다. 특히 그동안 경기 영상을 배포하기 꺼리던 야구협회(KBO)가 올해부터 숏폼 허용 등 전향적인 태도를 보인 점이 유효했다.
프로야구의 뜨거운 인기에 자연스럽게 야구 관련 게임까지 특수를 누렸다. 많은 야구 게임들이 시장에 존재하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상위권을 지키는 컴투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컴투스는 피처폰 시절인 2002년 ‘한국 프로야구’ 출시를 시작으로 2008년 최초의 연작 시리즈 ‘컴투스 프로야구 2008’을 출시하는 등 지금까지 20여 년 다양한 야구 게임을 선보여 온 전통 있는 게임사다.
컴투스 프로야구 2024, 컴투스 프로야구 V24, 그리고 미국 MLB 전문 야구게임 MLB9이닝스 24가 게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들의 앱 내 다운로드 회수 역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야구 게임 [사진=플레이스토어 캡처]](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10/353523_365762_4542.png)
컴투스 관계자는 “야구게임 매출은 2022년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한 1300억원을 돌파했고, 2023년에는 1500억원을 넘어서는 등 2008년 이후 계속 우상향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컴투스 프로야구 2024의 경우 지난 9월 기준으로 신규 유입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며 “KBO 리그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아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컴투스프로야구2024 [사진=컴투스 제공]](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10/353523_365757_3320.png)
유저들 사이에서는 컴투스 프로야구가 시즌 개막 전 만드는 광고가 늘 화제였다. 2023년 ‘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2024년 ‘야구 좋아하세요?’ 등 문구와 짧은 영상이 야구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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