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인기 시리즈 '토르'의 1~4편 주인공을 맡아온 크리스 헴스워스 [사진=영화 '토르 천둥의 신' 스틸]](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5/378297_398923_4246.jpg)
마블 영화 토르 캐릭터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5'를 내놓는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미국 매체 SuperHeroHype은 8일 기사를 통해 크리스 헴스워스가 건강 문제에도 '토르 5' 제작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작품의 연출자로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액션 영화 '익스트랙션' 시리즈를 선보인 샘 하그레이브가 거론됐다.
한국에서 햄식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의 '토르' 시리즈를 흥행시킨 장본인이다. 다만 2022년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함께 한 시리즈 4편 '토르: 러브 앤 썬더'가 망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더욱이 크리스 헴스워스가 치매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토르 5'는 좌초 위기에 빠졌다.
사실상 크리스 헴스워스가 연기하는 토르는 내년에 공개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마지막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토르가 2027년 선을 보일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도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여전히 돌지만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이런 가운데 크리스 헴스워스의 '토르 5' 제작설이 퍼지며 팬들 관심이 집중됐다. 4편의 실패 후 공개석상에서 스스로를 질책했던 크리스 헴스워스가 타이카 와이티티 대신 새 감독과 손을 잡고 의기투합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쏟아졌다.
다만 일부 마블 팬들은 SuperHeroHype의 기사가 루머를 다뤘을 뿐이며, 보도 후 크리스 헴스워스나 샘 하그레이브 쪽에서 공식 언급이 없다는 점에서 단지 소문에 그칠 가능성도 점쳤다.
관련기사
- [해외연예]얼굴살 빠질 때마다 팬들 걱정하는 日 첫사랑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
- [해외연예]앤 해서웨이 옆에서도 굴욕 없이 당당하게...50대 여배우 대체 누구?
- [해외연예]천하의 오타니 쇼헤이 건들다가 비판 직면한 日 독설 연예인
- [해외연예]고별식 갖고 영면한 日 톱스타 나카야마 미호...낯익은 여동생, 알고보니 배우였네
- [해외연예]청순 이미지로 먹고살던 일본 톱스타 나가노 메이, 추가 불륜보도에 이미지 와장창
- '귀멸의 칼날' 극장판 무한성편 한국 개봉 100일 남기고 예고편 유출...열도 발칵
- [해외연예]NHK 대하드라마 퇴출된 나가노 메이...청순 이미지 박살나고 불륜녀 낙인
- [해외연예]나가노 메이 불륜보도에 광고주 손절 릴레이...딱 하나, 프라다만 남은 이유
- [해외연예]"불륜소동 땡큐"...청초함 내세워 나가노 메이 딛고 일어서는 시라이시 세이
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